필라테스 동영상 띄워 연 1억대 수입
유튜브에 채널 만든 캐시 호
‘블로길라테스’3만 명 시청
2009년 대학을 졸업한 그는 미국서부 캘리포니아주에서 필라테스를 가르치다 동부 보스턴으로 거주지를 옮겼다. 이후 가방 디자인 일을 시작했는데 옛 제자들을 위해 유튜브에 필라테스 동영상을 올렸다. 간간히 올린 동영상은 서서히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미국은 물론 체코·싱가포르·호주에도 그의 동영상을 보면서 운동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그는 아예 직업을 그만두고 전업유튜브 파트너로 새 삶을 시작했다.
유튜브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독창적 콘텐트를 가진 개인·기업이 유튜브와 파트너십을 맺고 채널을 운영해 수입을 올릴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유튜브의 톰 피켓 콘텐트 운영총괄은 “현재 유튜브를 통해 연 10만 달러(약 1억2000만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파트너가 수백 명이상”이라고 말했다. 캐시 호도 1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파트너 중 한 명이다.
캐시 호는 최근 인턴도 채용했다. 그는 “성공적인 유튜브 파트너가 되려면 구독자들이 믿고 공감할 수 있는 독창적인 채널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새 동영상을 자주 업로드하는 것은 물론 댓글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매일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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