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다이어트를 한다며 무작정 굶는 이들이 간혹 있다.
빨리 살은 빼야 하고 시간은 부족하니 일단 먹는 것부터 참고 보는 것. 그러나 이는 오히려 더욱 살이 찔 수 있는 최악의 다이어트 방법이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도 있듯 서두르다가는 건강과 몸매를 모두 놓치기 십상이다.
올 봄 건강과 몸매 둘 다 챙기는 다이어트 노하우는 무엇인지 알아봤다.
▲스트레스를 줄이면 몸매도 날씬
살을 빼야 한다며 자신을 압박하는 것은 곧 스트레스를 불러오고, 이에 따른 지나친 집착은 오히려 폭식으로 이어져 다이어트를 망치게 된다.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양의 살을 빼려 할수록 스트레스는 더욱 커지기 마련이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며 “오히려 살찌는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낫다”고 입을 모은다.
▲굶지 말고 비틀어라
굶으면서 괴로워하고 있기 보다는 식사를 하고 몸을 비트는 운동을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몸을 좌우로 비틀어가며 윗몸일으키기를 한다거나 아령을 들고 평소 살이 많아 콤플렉스인 부위를 비트는 운동을 해주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몸을 쭉쭉 펴주는 스트레칭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고 몸매 라인을 예쁘게 가꿔준다. 주변의 날씬한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매일 스트레칭을 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가장 중요한 식습관 개선
몸이 자주 붓는 체질이라면 짠 음식부터 줄여야 한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갑작스럽게 식사량을 대폭 줄이는 것은 신진대사를 떨어트려 오히려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된다.
철분, 칼슘, 무기질 등 영양소를 고루 섭취해야 지방 분해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고 건강도 지킬 수 있다.
다이어트 전문가는 “많은 사람들이 일단 굶는 것이 다이어트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생각”이라며 “전문가를 찾아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적절한 목표를 세운 뒤 습관을 교정하며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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