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단에 빠지지 않는 식품인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지방분해 효과가 뛰어나다. 또 피부세포의 산화를 막아 건조한 피부에 윤기를 준다. 체중감량과 동시에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견과류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해보자.
포만감 큰 땅콩으로 스프 만들기
땅콩은 열량이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포만감 역시 크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다른 고열량식품의 섭취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또 땅콩에 푼부한 엽산은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연소시키는 작용을 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오이, 참외와 함께 섭취하면 배변을 촉진시키므로 설사 증상이 있는 사람이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아침 다이어트 식단으로 땅콩스프를 만들어 보자. 땅콩과 말린 조개관자를 끓인 후 쌀과 잘게 썬 샐러리를 넣으면 바쁜 아침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땅콩스프가 완성된다. 땅콩스프는 섬유소가 풍부한 샐러리와 포만감 높은 땅콩의 조합으로 속을 든든하게 만들어 준다.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호두로 샐러드 드레싱 만들기
호두에 풍부한 칼륨 성분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를 낮춘다. 또 철분이 풍부해 다이어트 중 빈혈 발생의 위험이 있는 여성들의 건강을 지켜준다.
호두 역시 땅콩처럼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다. 플레인 요거트에 잘게 다진 호두, 식초, 소금을 섞어 드레싱을 만든 후 야채에 뿌려 먹으면 몸을 정화시키는 웰빙 메뉴가 된다. 종이컵 반 컵 분량의 생 호두와 과일 역시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다.
식이섬유 풍부한 아몬드로 생채식 다이어트
아몬드는 견과류 중에서도 가장 식이섬유소가 많다. 섬유소 성분은 장운동을 촉진시키며,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 아몬드는 비타민C, 비타민E, 폴라보노이드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몸 속 유해산소를 제거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아몬드를 이용한 생채식으로 다이어트를 실천해보자. 저녁 식단으로 생현미와 아몬드, 잎채소, 두유, 토마토를 함께 먹으면 된다. 아몬드의 적정한 섭취량은 스무 알 내외로, 이를 넘기면 칼로리 부담이 커진다. 현미는 생으로 씹거나 두유에 불려서 먹는다. 저녁마다 아몬드 생채식을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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