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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s 정보/ 휘트니스 정보

다이어트 끝판왕 브로콜리-방울토마토, 에일리 다이어트

 

 최근 ‘보여줄게’라는 신곡으로 인기몰이 중인 가수 에일리. 폭풍 가창력과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군더기기 없이 완벽한 그녀의 몸매다. ‘신(新) 베이글녀’ 에일리의 다이어트 비법은 무엇일까?

 

■ 영양소 덩어리 ‘브로콜리’
 지난 여름, 에일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이어트 도시락을 공개했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브로콜리다. 브로콜리에는 식이섬유, 칼슘,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들이 들어있다. 이중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높여주고 장속의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브로콜리만 먹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다. 그러나 브로콜리만 먹으면 맛이 없으므로 닭가슴살, 파프리카 등과 함께 ‘닭가슴살 브로콜리 샐러드’를 해 먹을 것을 추천한다. 단, 데친 브로콜리를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은 금물. 초고추장의 높은 칼로리가 다이어트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 다이어트 식품 끝판왕,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사이 보이는 방울토마토 역시 에일리의 다이어트 성공을 도운 식품 중 하나다.

방울토마토는 100g 당 16kcal인 초저열량 다이어트 식품이다. 방울토마토 속에는 지방 연소와 소화 흡수율을 촉진시키는 유기산이 들어 있어 음식물의 체지방 전환률을 낮춰준다. 또 수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게 느껴지는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이다.

 에일리처럼 브로콜리, 양상추 등 함께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다. 따로 샐러드를 만들지 않고 방울토마토만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세 끼 식사를 모두 방울토마토로 대체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보다는 식사 전 방울토마토를 섭취해 식사량을 줄이는 방법을 추천한다.

 단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등을 이용해 샐러드를 만들 때는 칼로리가 낮은 올리브유를 드레싱으로 사용해야 다이어트 효과가 높아진다. 올리브유 대신 요거트 드레싱, 레몬 드레싱, 발사믹 드레싱 등을 넣어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