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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보게 홀쭉해진 女★모아보니 ‘이래서 다이어트 하는구나’

 

여자 스타들에게 다이어트는 평생 안고 가야 할 숙제다.

누구나 한 번쯤 다이어트로 고민한다. 하물며 일거수일투족이 대중에게 공개되며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여자스타들은 오죽할까. 지독한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달라진 여자 스타들을 모아봤다.

가장 큰 변신을 한 스타는 개그우먼 김신영이다. 김신영은 데뷔 초 아담한 키에 통통한 볼살, 볼록 나온 배로 귀여운 이미지를 구축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신영에게 인기 폭탄을 안겨준 개그코너 역시 강호동의 '소나기'를 패러디한 '행님아' 였다. 하지만 통통한 체형으로는 한계를 느낀 김신영은 이미지 변신을 위해 지독하게 다이어트했고 16㎏ 감량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KBS 2TV '청춘불패'에서 걸그룹과 함께 출연하는 김신영은 걸그룹 멤버들에 뒤지지 않는 44사이즈와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다.

 

 

 

다이어트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타. 솔비도 있다. 데뷔 초 풋풋하고 건강한 이미지였던 솔비는 서서히 불어난 체중에 통통한 몸매를 가지게 됐다. 이런 솔비의 모습에 대중은 차갑게 등을 돌렸고 솔비는 한동안 방송출연을 자제하며 다이어트를 했을 정도다. 다이어트 성공과 더불어 관련 책까지 펼친 솔비는 현재 더욱 과감하고 성숙해진 외모와 S라인 몸매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삼순이 김선아 역시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다. 김선아는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출연을 위해 6㎏을 일부러 찌우는 연기투혼을 발휘했다. 드라마는 대박을 쳤지만 김선아는 이후 고정된 삼순이 이미지로 힘겨워했다. 하지만 다이어트 성공 이후 김선아의 연기 폭은 더욱 넓어졌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아이두아이두'에서는 슈퍼모델 출신 다운 완벽한 몸매를 뽐내 극찬받았다.

상큼한 여배우 신소율 역시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다. SBS '강심장'에 출연한 신소율은 대학교 때 몸무게가 75㎏이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를 위해 40일 동안 생수만 먹는 생수다이어트를 감행했고 몸무게는 30㎏ 가까이 감량됐다고 밝혔다.

걸그룹 멤버들도 다이어트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최근 나노 핫팬츠에 쩍벌춤으로 남심을 제대로 흔들고 있는 시크릿이 대표적인 예다. 시크릿의 징거는 걸그룹 치고 통통한 하체를 자랑했다. 건강미 넘치는 몸매였지만 대중에게 더 멋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고 지금은 건강미에 섹시미까지 완벽하게 가미된 각선미를 자랑한다.

반면 시크릿 효성은 다이어트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유의 육감적인 매력이 사라졌다는 것. 하지만 효성은 다이어트를 통해 부쩍 예뻐진 외모와 몸매 비율을 자랑하게 됐고 더불어 여성팬도 많이 늘었다.

스타들에게 이미지는 매우 중요하다. 이는 남자스타들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물만 먹고 뛰는 등 지독하고 고통스러운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스타들은 겉모습의 변화는 물론 대중을 향해 나서는 마음가짐도 단단해진다. 이들의 노력은 박수받아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