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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s 정보/ 휘트니스 정보

초고도 비만 남녀…눈물의 다이어트로 40kg 감량

눈물의 다이어트 끝에 이뤄낸 기적의 감량이었다. 남들의 눈에는 단순 체조만으로도 금새 살을 뺄 수 있을 것 같은 초고도 비만이지만, 다이어트에 돌입한 당사자에게는 눈물의 시간이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몸짱킹' 프로젝트에 도전한 초고도 비만 남녀의 중간 결과가 공개됐다.

먼저 비만을 이유로 5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아픔을 겪은 박동은 씨는 한층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스스로 "집 나간 이목구비가 돌아왔다"고 표현할 정도로 다이어트로 인해 미모 또한 물이 올라있었다.

 

 

시청자들과 연예인 게스트들의 기대를 모으며 체중계에 오른 박동은 씨는 127kg에서 99kg으로 변신, 무려 28kg의 감량에 성공했다.

또 다른 남성 도전자인 이삭 씨 역시 놀라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146kg에서 106kg으로 변신, 무려 40kg 감량에 성공했다. 감격스러운 결과에 누구보다 기뻐했던 이삭 씨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30kg을 더 빼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에서 온 마법의 스트레칭 전문가 카네코 타다시 씨가 출연해 스트레칭만으로 허리 사이즈를 줄이는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