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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의 계절 돌아왔다, 스타들의 남다른 몸관리법은?

'몸짱'의 계절이 돌아왔다.

노출이 많은 옷을 입어야 되는 계절이기 때문에 대중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는 스타들도 여름을 나기 위한 채비를 갖추고 있다. 몸매를 가꾸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운동이지만 스케줄이 불규칙해 운동할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 스타들은 식단 조절을 통해 몸매를 다듬고 있다.

최근 '일렉트릭 쇼크'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는 한결 슬림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여성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던 빅토리아는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름이다. 닭뇌 말고 건강 음식 채소 과일 많이 드세요"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빅토리아는 과일과 야채, 달걀 등을 가득 찬 건강 도시락을 공개했다.

 

 

 

 

 

빅토리아는 다이어트 도시락 의 식단을 챙겨 먹으며 항상 몸매 관리에 신경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리아 외에도 가수계 몸짱으로 소문난 강타 장우혁 백지영과 개그맨 양세형 이용진 양세찬 등이 이 업체의 도시락을 공수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며 한여름에 대비하고 있다. 이 업체는 도시락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강타와 장우혁이 배달원에게 손수 준비한 음식을 전달해 화제를 모았던 곳이기도 하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아무리 운동을 많이 해도 식단 관리에 실패하면 균형잡힌 몸매를 만들 수 없다. 연예인들의 경우 제 때 식사를 챙겨 먹기 어렵고 간식의 유혹도 많기 때문에 철저하게 칼로리가 계산된 전문업체의 도시락을 선호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요즘은 연예인을 넘어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몸짱' 열풍이 불고 있다. 단순한 연예인 따라잡기가 아니라 건강한 식생활과 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다이어트식을 만다는 업체를 찾는 일반인들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호기심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매 끼니를 챙겨 먹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1인 가정이 늘면서 단순히 다이어트를 넘어 식단 조절을 위해 전문업체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연예인이라는 특성 때문에 연예인 고객의 언론 노출이 높지만 고객 전체 비중으로 봤을 때는 채 5%도 되지 않는다. 오히려 일반인들의 주문이 더 많다. 도시락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끼니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들 역시 점심과 저녁까지 챙겨 먹을 수 있어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