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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호텔리어 200여명 뽑는다

특1급 호텔 콘래드 서울이 200명 이상의 호텔리어를 채용한다.

호텔 체인 힐튼 월드와이드의 럭셔리 브랜드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은 오는 11월12일 여의도에 개관을 앞두고 대규모 채용박람회 `리더스 인 럭셔리(Leaders in Luxury)`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에서 오는 9월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전 부문 신입 및 팀리더 포지션의 해당 분야 경력자로 객실부(프론트 오피스·VIP담당·컨시어지), 스파, 헬스 클럽, 식음료 서비스, 연회, 조리부, 위생사, 세일즈 마케팅, 재경부, 전산분야 등이 포함된다.

박경숙 콘래드 서울 인사상무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통해 1000여명의 지원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중 200명 이상을 호텔 오프닝 멤버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콘래드 서울은 틀에 박힌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인재들을 선택할 계획이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지원자들은 2차 `리더스 인 럭셔리`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마지막 3차 인터뷰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1차 지원서류는 이달 20일까지 이메일(SELCI.Recruitment@conradhotels.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 양식은 잡코리아(www.jobkorea.co.kr) 채용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