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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다이어트 해결할 이색 운동법이 뜬다!

Lani Company 2013. 4. 18. 10:15

 

날씨가 좋아지면서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내에서만 하던 다이어트 체조 및 스트레칭에서 벗어나 보다 활동적인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밖을 나가거나 새로운 운동을 하려고 해도 걷기와 조깅, 달리기 등 반복되는 운동뿐인 것이 현실이다.

 

 

 

 

다이어트를 실패하는데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반복에 대한 실증이다. 매일 같은 방법의 다이어트 식단과 다이어트 운동을 한다면 누구나 의욕이 감소되기 마련이다. 요즘은 이러한 실증을 경험한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이색 다이어트 운동법이 뜨고 있다. 그렇다면 새로운 관심과 재미를 불러 일으키는 다이어트 운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미국 특수부대 요원들이 하던 ‘크로스핏’
크리스핏은 미국에서 특수부대 요원을 대상으로 시작된 운동으로 극한의 고통을 통해 전신의 근력을 가장 단시간에 끌어올릴 수 있는 운동이다. 모 개그우먼의 15kg 감량 비법으로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크리스핏은 친업, 푸쉬저크, 오버헤드 메디슨, 볼 슬램, 턱걸이 등 여러 가지 운동을 25분에서 30분 동안 쉴 틈 없이 이어가는 운동이다. 매일 다른 운동을 골라 할 수 있어 반복에 대한 실증이 덜하다. 또한 여러 사람이 기록을 재면서 하는 경쟁 운동이기에 운동 효과가 높다. 친구나 동료들과 경쟁하면서 시간을 단축해 가는 재미도 쏠쏠한 운동법이다.

유럽형 줄타기 ‘슬랙라인’
슬랙라인은 원래 소수의 사람들이 절벽에서 즐기던 익스트림 스포츠였는데, 슬랙라인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 운동 효과가 인정받아지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 확산되고 있다.

슬랙라인은 5cm내외의 가느다란 줄 위에 올라서서 줄의 중앙을 밟고 두 팔을 이용해 균형을 잡아주면서 이동하는 운동이다. 줄 위에 서서 균형을 잡는 단계부터 줄의 탄력을 이용한 자유자재 움직임, 고난도 동작까지 단계별 다양한 응용동작이 있어 지루하거나 실증이 덜하다. 또한 몸 전체를 줄 하나에 의존하다 보니 많은 칼로리 소모와 더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만점이다.

공중에서 하는 ‘스카이 요가’
스카이요가는 천장에 매달린 비단 해먹을 이용해 공중에서 몸을 움직이며 요가하는 운동이다. 90kg 넘는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해먹을 이용한 반중력 운동으로 2007년 미국의 체조 전문가이지 브로드웨이 안무가인 크리스토퍼 해리슨이 창안한 운동법이다. 중력을 거스르는 반중력 요가로 운동 효과가 뛰어나 다이어트에 새로운 운동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다이어트 노트를 쓰면서 하루하루 착실히 다이어트를 실행해도 고비가 있기 마련이다. 다이어트가 생활이 되었지만 지겹고 따분함은 늘 함께한다. 그러나 요즘에는 다이어트를 하는 인구가 늘어나면 다이어트에 대한 다양한 방법과 운동법이 나오고 있다. 지금 하고 있는 다이어트에 지쳐있다면 새로운 이색 운동법으로 다이어트를 이어가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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